불이 난 빌라 주민들을 대피시키다 질식해 숨진 의인 안치범씨(28)를 사망에 이르게 한 방화범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.
서울고법 형사5부(윤준 부장판사)는 7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김모씨(26)에게 1심에 이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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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낸셜뉴스
http://www.fnnews.com/news/2017070710564580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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