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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, "여고생 허리 감싼 교사… 친밀감 행동 아닌 추행"
법률사무소 경청
2017. 9. 4. 04:30
대법원이 '친밀감을 높인다'는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여학생들의 손을 쓰다듬거나 허리를 감싸 안은 고교 교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습니다. 추행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입니다.
대법원 형사3부(주심 김용덕 대법관)는 아동·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추행 혐의로 기소된 교사 전모(50)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최근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(2017도3390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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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률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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